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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PP]PP모듈 정리

완벽하기 쉽지 않지만 완벽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2022. 7. 27. 11:47

 

PP(Production Planning)모듈은 의미 그대로 물건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담고 있다.

 

PP모듈은 전체 구조에서 Plant를 담당한다.

계층을 보자면 client-company-plant-storage location 순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참치집을 운영한다고 가정을 하고 PP모듈을 보자

 

식자재가 도착하여 식자재 창고에 보관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장은 복층 구조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1층과 2층에 각각 주방을 갖고 있다.

(pp 모듈에서는 한 회사에서 종속된 생산공장을 plant라고 하며 정보를 연결하는 기준이 된다.)

 

1층에서 바로바로 오는 손님을 대응하여 주문을 받는 형식으로 운영이 되고(MTO, Make To Order)

2층에서는 예약 주문제로 미리 해동한 참리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MTS, Make To Stock)

 

그래서 판매하는 메뉴도 다른데 1층은 바로바로 조리가 가능한 알탕이나 회덮밥을 판매하고

2층은 해동이 필요한 참치회를 판매한다.

 

알탕은 냉장알, 파, 마늘, 고추장이 들어가고(BOM, Bill of Material), 참치회는 참치원어, 간장, 무순이 준비를 하는데 필요하다. 

 

우선 알탕은 파, 마늘을 주방에서(Work center1) 썰어 물에 넣고, 냄비를 조리실(Work center2)로 옮겨 물을

100c까지 끓인 다음 냉장된 알과 고추장을 넣고 10분간 끓인다.(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Routing이라고 한다.)

 

그런데 까다로운 단골 손님이 알탕을 5분만 끓여서 달라고 요청하였고 오늘부터 적용하기로 했다.(Production version)

 

음식이 완성되어 손님께 나가면 pp모듈의 역할은 끝나고 SD모듈로 다시 연결이 된다.

 

SD모듈에서 Sales Order라는 것을 만들었다면 PP모듈에서는 Production Order를 만든다. 

 Production Order에는 다음의 정보들이 달라붙게 된다.

 

자재 Material Master(SKU) : 생산하려는 제품

공정 Routing : 제품이 만들어지는 경로

자재소요량 Bill of MAterial(BOM) : 제품에 들어가는 원부자재 정보

작업장 Work Center : 공정의 경로 중간중간 위치한 부분 작업장 

생산버전 Production Version : 같은 SKU중 위의 요소 일부가 변한 경우 부여 

 

SD 모듈에서 제품의 판매가격이 결정된다면 MM과 PP모듈은 제품의 원가를 구성하는 요소이다.

회계적으로 보게 되면 [매출-제조원가]가 이 세 모듈에서 결정이 된다.

 

SD : 매출

MM : 자재비, 물류비

PP : 노무비, 제품/제공품, 기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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